![[주목 이제품]에이디파워, 스마트 전력분석기 `PQA-2000`](https://img.etnews.com/photonews/1109/177327_20110905111540_802_0001.jpg)
교류(AC) 및 직류(DC) 전원 품질은 물론 대기전력 측정까지 가능한 똑똑한 전력분석기가 등장했다.
에이디파워(대표 김동섭)는 최근 ‘스마트 전력분석기 PQA-2000’을 출시했다.
PQA-2000은 크기는 작지만 전원 품질과 미세한 전력까지 측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전압·전류의 파형분석 기능까지 추가돼 고효율 전기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원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플랜트·발전설비 등의 제어장치에 공급되는 직류 전원의 품질을 감시하는 장비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임펄스나 서지 등을 디지털 데이터로 저장·기록하는 무인 운영 장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작동하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보조 기능은 터치 방식으로 구성했다. 측정 단자에 연결만 하면 결과가 나오는데 0.5초도 안 걸린다.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실행되며 파워 세이브 및 슬립 모드로 사용시간도 더욱 길어졌다.
작고 가벼워 휴대도 간편하다. 가격도 기존 제품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기존 전력분석기가 1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데 비해 이 제품은 2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2일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 출품,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동섭 에이디파워 사장은 “기존 휴대용 대기전력 측정기기인 와트맨이 범용 계측기라면 PQA-2000은 고급 전력 분석기”라며 “일본에서도 한 업체만 생산할 정도로 만들기가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최근 스마트 가전제품 출현으로 고효율기기의 선호도가 매우 커졌다”며 “PQA-2000은 작고 값은 싸지만 고급 기종과 유사한 성능을 갖춰 고효율 기기 개발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