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인터파크와 아이마켓코리아 인수 참여 MOU

 벤처기업협회와 인터파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이마켓코리아(IMK) 인수에 나선다.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9일 인터파크와 아이마켓코리아 인수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8일 밝혔다.

 MOU에 따라 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대상 투자 펀드를 구성해 IMK 인수에 참여한다. 벤처기업협회는 약 100개 회원사 참여를 통해 200억원 내외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IMK를 인수하면 벤처기업 판로 확대 효과와 함께 참여 회원사 MRO 활용으로 비용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당초 중소기업과 상생 차원에서 추진되는 IMK 매각을 고려할 때 벤처기업협회와 인터파크간 상호 협력은 매각 명분에 보다 부합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달 1일 중소기업과의 상생 차원에서 삼성전자 등 9개 계열사가 보유한 IMK 지분 58.7%를 매각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