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콘스토어코리아가 제품 라인업을 ‘V7’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팔콘이 주창해온 ‘서비스 기반 데이터 보호(SoDP)’ 구현을 위한 이번 제품 업그레이드는 스토리지 가상화, 데이터 중복 제거, 백업 복구 등 팔콘스토어 제품 전체에 일괄 적용한다.
팔콘스토어코리아(대표 임병혁)는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신제품 및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임병혁 대표는 ‘V7’의 가장 큰 특징은 ‘확장성(scalability)’이라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V7’ 제품군은 클라우드와 가상화, 빅 데이터 시대 도전과제들에 고객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VM웨어와 제휴로 가상환경 지원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데이터 중복 제거를 위한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와 파일중복제거시스템(FDS)은 성능과 확장성 부분이 개선됐다. 데이터 연속성을 위한 ‘CDP V7’은 볼륨 당 복구포인트가 기존 255개에서 1000개로 늘어났다.
네트워크 가상화 스토리지 서버 ‘NSS V7’은 데이터 보호 범주를 가상환경까지 확장했다. VM웨어의 최신 스토리지 관리 기능인 VAAI(vStorage APIs for Array Integration)를 기존 스토리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신규 투자가 필요 없어 그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스위스 1위 통신업체 선라이즈는 팔콘스토어의 ‘V7’ 제품군을 도입해 데이터 가용성, 재해복구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 회사는 데이터넷이라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비즈니스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했고, 성능 개선과 비용절감을 위한 솔루션으로 ‘V7’을 선택했다.
임 대표는 “‘V7’ 제품군은 기존 데이터 보호 기술의 한계를 넘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에 이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호 서비스를 위한 블루스톤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