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이 만든 전기차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서 본격 운행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 조성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SM3 전기자동차 5대를 지원, 시험운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SM3는 실증단지 내 구축된 충전인프라와 연동,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검증 역할을 맡는다. 2012년까지 5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운행을 시작한 SM3 전기자동차는 양산 직전 모델이다. 모터출력은 최대 70㎾이며 최고 시속 150㎞로 주행이 가능하다. 탑재된 배터리는 24㎾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3㎾급 완속 충전시 완전충전까지 최대 8시간이 소요된다. 충전 방식 외에도 3분 이내 새 배터리로 교환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게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전기자동차를 오는 2012년 말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