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먹을수록 노화 지연된다? 이유는?

적게 먹으면 노화의 진행이 지연되는 것이 페록시레독신-1(Prx-1)이라는 효소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일 사이언스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세포-분자생물학 교수 미카엘 몰린 박사는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세포노화에 따른 유전물질 손상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Prx-1 효소가 활성화된다고 밝혔다.

또, 몰린박사는 "이 효소는 세포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활동성을 잃게 되지만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손상된 이 효소를 `수리`하는 또 다른 효소(Srx-1)가 증가하면서 Prx-1 효소의 비활성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세포에서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Prx-1 효소가 효과적으로 활동하려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효모 세포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몰린 박사는 말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분자 세포(Molecular Cell)`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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