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 `SBS Now` 출시

SBS,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 `SBS Now` 출시

 SBS가 양방향 데이터방송에 N스크린서비스를 접목한 서비스를 내놨다.

 SBS(대표 우원길)는 디지털TV,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스마트패드, PC, LG전자 스마트TV에서 동시에 접속 가능한 데이터 서비스 ‘SBS Now’를 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TV로 방송을 보면서 방송 프로그램 줄거리, 출연자, 촬영장소 등 부가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투표할 때,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은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서만 제공되고, 내년 초 아이폰·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디지털TV·스마트TV 시청자는 리모컨의 빨간버튼을 눌러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안드로이드마켓 또는 T스토어에서 ‘SBS Now’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하면 된다.

 미국 통신·방송사업자 AT&T에 따르면 TV를 시청하면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시청자가 40%에 육박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을 찾는 사람은 29%에 달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