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4세대(G) 이동통신 롱텀에벌루션(LTE) 스마트폰 3종을 한꺼번에 출시한다.
KT 관계자는 8일 “이달 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2G 서비스 종료 승인을 얻어 LTE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3종의 스마트폰을 바로 내놓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LTE 스마트폰 3종은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2 HD’, 팬택 ‘베가 LTE’다.
‘갤럭시 노트’는 이미 LTE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도 선보이지 않아 3사 동시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3사 동시 출시 스마트폰은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KT 관계자는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LTE 장비를 구축 중이어서 방통위 승인만 떨어지면 당장 LTE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며 “올해에는 최고 프리미엄폰 중심으로 LTE폰을 내놓고 고객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KT는 LTE를 탑재한 스마트패드 ‘갤럭시탭 8.9’도 연내 출시할 방침이다.
‘갤럭시탭 8.9’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출시를 검토 중이다. 스마트패드로는 처음으로 3사 동시 출시도 가능하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