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개국에 무료로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다이얼커뮤니케이션(대표 이승환)은 59개국 무료 국제전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 ‘GCall`을 출시하고 무료항공권과 아이폰4S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GCall은 59개국에 우수한 통화품질을 제공하고 스마트폰의 무료잔여 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상대방과 연결이 되지 않으면 무료 분수를 차감하지 않도록 하는 등 기존 무료국제통화 앱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부가기능으로 녹취 기능과 함께 편리한 연락처 연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앱인 ‘dial070’과 연계해 6개월간 미국 100분에 해당하는 월 2000원을 매달 지급하는 혜택도 준다.
59개국 이외의 국가는 초 단위의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