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미국AT&T 모바일 업체 평가서 1위 달성

팬택, 미국AT&T 모바일 업체 평가서 1위 달성

팬택이 모바일 업체 평가에서 애플, 삼성 등 대형 기업들을 누르고 좋은 순위를 유지했다.

팬택은 미국 이통사 AT&T가 실시한 거래업체 종합평가(Supplier Performance Review)에서 20개월 동안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팬택은 연속 5회 1위를 차지하게 됐다.

AT&T의 거래업체 종합평가는 일 년에 세 차례 실시된다. AT&T에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사별로 제품품질, 사후 서비스, 계약협상 대응 등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 공급물량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평가제도다. 평가기준은 총 9개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품질, 기술력, 제품 관리-마케팅, 공급업체 다양성, 사후관리, 계약협상대응 등 전반적인 품질 수준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량 평가한다.

팬택은 특히 품질(Quality), 기술력(Technology), 제품 관리-마케팅(Product Management-Marketing), 공급업체 다양성(Supplier Diversity) 부분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팬택은 2006년부터 AT&T를 통해 제품을 공급했으며, 특히 쿼티 키보드 분야에서 신뢰를 얻었다. 지난 8월 바타입 슬림 메시징폰 ‘링크(Link, 2010년 4월 출시)’가 새롭게 밀리언셀러에 올랐으며, 이어 10월에는 ‘링크’의 후속모델인 ‘링크II(Link II)’를 출시했다.

팬택 해외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이번 1위 달성은 미국시장에서의 사업자와 소비자가 팬택에 대해 갖는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