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대구에 뇌과학분야 세계 석학들이 모인다.
대구시는 뇌과학 등 생명과학 분야의 정부간 국제협력기구인 ‘휴먼 프런티어 사이언스 프로그램(HFSP)’의 뇌과학 국제 콘퍼런스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HFSP는 1987년 G7정상회의에서 제안돼 1989년 생명과학 분야 기초 연구를 지원하고 정보공유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간 국제기구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 G7국가, 스위스, 영국, EU 등 14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뇌과학 국제 콘퍼런스는 HFSP로부터 연구비와 펠로우십을 받은 세계 각국 저명 과학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연례회의다. 내년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주관으로 7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구EXCO에서 열린다.
이상길 대구시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장은 “이번 행사 유치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한국 뇌연구원의 전세계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국제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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