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 "PI, PE에도 적극 투자"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이 2일 취임 후 첫 사내방송을 통해 글로벌 IB(투자은행)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사장은 “해외 비즈니스는 과거 브로커리지나 전통적인 IB에 국한하지 않고, 자기자본투자(PI), 사모투자(PE) 등 비즈니스 영역을 다양화해 KDB대우증권의 글로벌 네크워크와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 "PI, PE에도 적극 투자"

그는 또 “KDB대우증권의 해외진출 전략을 KDB산업은행과 밀착된 시너지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범 사장은 지난 1990년 대우증권에 입사한 정통 대우증권맨으로 헝가리 대우증권 사장, 국제부장, 대우증권 런던 사장, 대우증권 국제사업본부장을 거친 글로벌 비즈니스통이다. 이후 대우증권을 떠나 메리츠증권 대표 등을 거쳐 다시 친정에 금의환향한 김 사장이 어떤 글로벌 성장전략을 구사할지 증권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