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보이스톡을 둘러싼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의 하반기 LTE 전략도 공개된다.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모바일 인터넷전화 전면 허용, ICT 산업 발전에 약인가? 독인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보이스톡` 전면 허용이 우리나라 ICT 생태계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인 지 고찰하고, 실질적인 소비자 편익으로 연계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 이동통신사와 콘텐츠 기업, 시민단체, 법조인 등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 난상토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17일 하반기 LTE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표현명 KT 사장은 이날 KT LTE를 하이테크LTE·프리미엄 LTE로 선언하고, 구체적 전략을 내놓는다.
LG유플러스는 18일 `클라우드 게임`을 선보인다. 온라인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LTE 등 유무선망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PC, TV 등 디지털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방식이다.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는 1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12 국가 IT 미래비전 포럼(3차)`을 개최, IT를 통한 전체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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