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는 2012년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남양주캠퍼스 내 창업보육센터를 신축해 경기동북부지역 지식서비스와 신성장동력산업의 창업보육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 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 경복대 사업에는 IT 전문 인력을 희망하는 여학생 5명(신나래, 이효은, 이현애, 이소정, 신혜경)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헬로 IT`가 참가하고 있다. 헬로 IT는 솔루션 소프트웨어전문 개발업체 비트셀(대표 이윤경)과 공동으로 `중소기업형 주문관리 통합 패키지 모바일 웹 앱 르네상스 개발`이라는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대다수 중소기업은 효율적 자원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기업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서버 등 하드웨어나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구매·관리 능력 부족으로 실제 도입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헬로 IT가 참가 중인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에서 최소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인터넷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문 시스템을 포함해 중소기업형 주문관리 통합 패키지 개발, 효율적 자원 관리를 지원할 수 있다.
중소기업형 주문관리 통합 패키지는 초기 구축비용 절감으로 중소기업에서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고 개인 쇼핑몰, 음식점 등 소규모 업체도 쇼핑몰, 홈페이지 등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멘토링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 학생은 정보기술 시스템 개발자로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배희호 교수는 “정보기술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서는 산학연계 프로젝트 수업에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 산업체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정보기술 전문가로서 산업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현장감 있는 산학연계 교육시스템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