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대연합, ICT 전담부처 신설 전국민 서명 운동

`정보·방송·통신 발전을 위한 대연합`(이하 ICT 대연합, 운영위원장 송희준 이화여대 교수)은 ICT 대연합 홈페이지(www.ictunion.kr)를 개설하고 ICT 전담부처 설립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100만 ICT인과 뜻을 같이 하는 온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명운동은 지난 수년간 ICT 정책이 국정과제에서 소외되고, 관련 부처들이 통합성 있는 정책을 만들고 있지 못하다는 진단에 따라 마련됐다.

송희준 운영위원장은 “약 100만명에 이르는 ICT 종사자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서명운동을 통해 ICT 발전을 바라는 ICT 대연합의 의견에 동참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ICT 대연합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간단하게 서명운동 참여가 가능하다. 또 다음(Daum)에 로그인 후 아고라 청원을 통한 서명(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8152) 참여도 가능하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