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 지속가능경영대상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한국델켐, 지속가능경영대상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한국델켐(대표 정찬웅)가 27일에 개최된 `제7회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 표준협회, 산업정책연구원 및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시상제도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적극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델켐의 이번 수상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국가 번영을 주도한다`라는 경영방침 하에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는 점이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제조기술의 표준화`를 목표로 제조산업체 무상교육실시, 무료 컨퍼런스 개최 등의 다양한 기회를 통해 제조산업 분야에 최신기술동향을 전파하고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다.

또 한국델켐은 올해 글로벌 CAM 스킬대회 개최를 통해 가공기술의 중요성을 알렸고 전국 교육기관에 약 80억원 상당의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해 미래 기술인재 육성 및 공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교육기관과 수요기업, 정부지원기관 간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핵심기술 인력구인난 해소와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산학연계 브릿지사업 협약을 기업과 학교 70여 곳과 체결하는 등 꾸준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정찬웅 한국델켐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CADCAM분야 선도기업으로써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고객가치창출 활동과 궁극적으로 국가의 제조기술 발전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