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가 2013 제3회 한국미스·미스터농아인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참가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낙보청기는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청각언어장애를 가진 참가자 중 입상자(미스 진·선·미 3명, 미스터 1명)을 대상으로 보청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포낙보청기는 2회와 3회 2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신동일 포낙보청기 대표는 “세계판매 1위의 보청기 업계 글로벌 리더이자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난청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국내 주관사로서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려 대회를 후원했다”며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각언어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