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부 졸업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스마트기술 분야에서 특허출원, 국내외 저명 학술지 논문 발표 등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 화제다.
주인공은 15일 졸업식을 앞둔 이상훈 대구대 컴퓨터·IT공학부 졸업생. 이 씨는 학부시절 SNS와 스마트기술 분야에서 특허 출원 및 등록 13건, 국내저명학술지(KCI) 논문게재 12편, 국내외 학술대회 논문발표 6편 등 탁월한 연구실적을 쌓았다.

이 씨가 출원한 특허 중 `디지털기기상에서의 다중암호를 이용한 사용자 접근 관리방법`은 당장 상용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카카오톡 등과 같은 메신저 앱에 있는 프로필에 사용자가 작성한 문구를 분석, 연관 광고를 제안할 수 있는 방법을 특허 등록해 관련 업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11년엔 장애인을 위한 음성정보제공 및 긴급 상황알림 앱인 `디딤돌`을 개발, 경북도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학부시절 장애인과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연구 활동을 해온 이 씨는 “대학원에 진학해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