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코뉴에너지의 인버터 시리즈는 무변압기형 100·200·250·350·500㎾급과 변압기형 99/100·200·250㎾급 제품으로 구성된다.
UL, CE, CGC 등 국제인증과 소프트웨어의 품질인증인 GS마크를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획득해 해외 수출장벽을 제거했다. 생산량의 80%를 유럽, 미주 등 세계 시장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OCI가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건설하는 400㎿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의 태양광 인버터 공급사로 선정됐다.

카코뉴에너지는 이 사업에 500㎾급 아웃도어형 태양광인버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제품은 태양광 발전소 입지가 육상에서 건물로 이동하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한 제품이다. 지붕이나 옥상에 전기실(제어실)을 건설하면 관련 인허가 등 추가적인 시간·비용이 필요하다. 아웃도어 인버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 공기단축에 도움을 준다. 아웃도어형 인버터는 대형 프로젝트 중심인 파워플랜트 시장진입에 유리한 제품이다. SMA, SATCON 등 세계 최고 인버터 기업도 아웃도어 인버터 개발·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카코뉴에너지의 아웃도어 인버터는 높은 등급의 외함 설계 기준을 적용, 설계해 악천후와 혹한에도 장비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고효율 부품을 적용해 효율을 높이는 기존 제품과 달리 제어기술을 이용해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설계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시스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24시간 가동현황을 체크하거나 문제를 진단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