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는 스마트폰보다 넓은 화면으로 웹서핑이나 동영상, 전자잡지,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기는데 최적화된 휴대기기다. 무선 키보드 등과 함께 쓰면 노트북 못지않게 문서작업이나 블로그 포스팅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 생산 기기로 둔갑한다. 큰 화면을 가졌음에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 또한 오늘날 태블릿PC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스마트폰과 달리 태블릿PC만 달랑 들고 다니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달리 가져갈 물건이 없는데 태블릿PC 보관만을 위해 백팩을 매는 것도 거추장스러운 일이다. 여성이라면 핸드백을 이용할 수 있지만 다른 물건에 화면이 긁힐 위험이 있다. 이런 고민에서 벗어나려면 태블릿PC 크기에 딱 맞는 가방을 마련하는 게 최선이다.
이미 태블릿PC용으로 만들어진 핸드백, 숄더백 등이 여럿 나와 있다. 부피가 별로 크지 않으면서 책이나 필기구, 충전배터리와 케이블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편리하다. 물론 태블릿PC 보관을 위한 공간은 칸막이가 있어 화면 긁힘 및 기타 오염을 방지하고 깔끔하게 보존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좀 더 태블릿PC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를 적용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가방 바깥쪽에 태블릿PC를 화면이 보이도록 끼울 수 있고 여기에 덮개를 덮는 식이다. 지하철이나 버스로 이동하면서 잠깐 짬이 날 때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덮개만 열면 태블릿PC를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생활방수 및 지퍼방수 처리를 하거나 스마트폰 수납 포켓을 따로 갖춘 제품도 눈에 띈다.

프렌 스페로 아이패드 가방은 아이패드 외에 비슷한 크기의 태블릿PC, 넷북 수납도 가능한 숄더백이다. 310×243×28mm 크기에 태블릿PC 보관을 위한 전용 공간과 비슷한 크기의 다른 제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갖췄다.
바깥쪽에 신축성이 있는 소재로 만들어진 스마트폰 수납 포켓이 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어폰 구멍으로 수납 중에도 음악을 듣는 게 가능하다. 네오프렌 소재로 쿠션감이 뛰어나며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컬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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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스 343 BK 플라이 날개 가방은 앞뒷면에 두툼한 쿠션을 넣어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벨크로 방식으로 손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 수납용 파우치가 함께 마련됐다. 파우치는 벨크로로 가방에 고정시킬 수 있으며 씌운 채로 USB 케이블이나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다. 뒷면엔 소형 액세서리 보관에 적당한 지퍼 포켓 2개를 달았다.

듀라팩은 등산 같은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때 적합한 태블릿PC용 가방이다. 7인치와 8인치 모델이 있어 7인치급 소형 태블릿PC를 보관할 수 있다. 겉감과 안감 사이가 패딩으로 돼 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며 물에 쉽게 젖지 않는 생활방수 기능을 갖췄다. 지퍼에도 방수 처리를 적용해 갑작스런 비에도 충분히 대처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배낭 고리에 매달거나 전용 어깨끈을 이용해 옆구리에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