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NS(대표 최창수)가 보안과 디자인을 강화한 프리미엄 스마트 도어록 `삼성 Push Pull 7 시리즈(모델명 SHS-P710)`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 푸시 풀 7시리즈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밀고 당기는 타입으로 출시된 `Push Pull 6600` 제품을 한층 개선한 제품이다. 도어록 손잡이가 위로 향하는 인체공학적 구조를 채택해 편리하게 문을 밀고 당길 수 있다. 또 도어록에 패닉 바(Panic Bar) 기능을 강화해 비상 및 화재 시 도어록 손잡이를 밀기만 하면 손쉽게 문을 열 수 있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보안성도 더욱 강화됐다. 도어록 핸들과 본체가 결합된 일체형으로 외부의 강제 문 열림에 한결 견고한 구조이며, 비밀번호 암호화 프로토콜로 외부 해킹을 방지한다. 외부인이 일정시간(1분) 이상 도어록 앞에서 머무를 경우 경보가 발생해 외부인 출입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최창수 삼성SNS 대표는 “푸시 풀 7시리즈는 편리성, 보안성, 기능, 심미적으로 모두 향상된 혁신적인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미래의 도어록은 모두 푸시 풀로 교체될 것이다”리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