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3D 입체 음향`으로 클럽 리믹스 음악 즐기자!

KT는 음원 공유서비스 지니에서 추천 클럽 음악을 3D 입체 음향으로 체험하는 `클럽 지니에 미쳐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990년대 유명 가수들 중 노이즈의 `상상속의 너`와 김건모의 `사랑해` 두 곡을 국내 최고 프로듀서들이 클럽 음악으로 리믹스해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한다. Knife Party의 `LRAD`를 비롯해 유명한 해외 클럽음악들을 모아 `클럽지니 베스트20`으로 소개한다.

지니, `3D 입체 음향`으로 클럽 리믹스 음악 즐기자!

`클럽 지니에 미쳐라` 이벤트는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폰에 지니 앱을 설치한 다음 클럽 지니 리믹스 음악을 3D 입체 음향으로 직접 체험해보고 `이어폰 모드` `콘서트홀` `스피커 모드` `스테레오 저음강화` 4가지 음장 효과 중 하나에 투표하면 된다.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젠하이저 고급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제공한다.

최정윤 KT VG사업담당 상무는 “최근 지니가 UI, UX 개편과 고품질 음원으로 새롭게 선보인 후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는 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클럽음악 리믹스를 통해 지니만의 고음질 `3D 입체 음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