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33개 대학 중 처음으로 선문대와 관학 협력을 맺었다.
충남도와 선문대는 16일 충남도청에서 지역 및 대학발전을 위해 10개 분야 17개 사업에서 관학 협력 협약(MOU)을 교환했다. 협약식에는 안희정 충남도 지사와 황선조 선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공모사업 중심의 그동안의 단편적 협력에서 탈피해 선문대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토털(Total) 협력사업이다.
선문대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교육시스템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충남도에 전폭적으로 제공하고 충남도는 이를 도민생활 및 중소기업 지원 등에 활용,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협력 내용은 △선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국제교류증진 및 도내 중소기업 통상지원) △중소기업 역량강화사업(2014년 시니어 비즈플라자 조성 등)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유학생 활용 결혼이민자 생활 지원 등) △도 평생교육과 연계한 평생교육사업(도민 역량강화를 위한 상상아카데미 운영 등) △도 자원봉사센터와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간 연계 등 자원봉사 협력 △선문대 교수 도정참여 확대 △선문대 지역의 우수 로컬 푸드 구매 △선문대 학생의 지역축제 참여 △선문대 도서관 등 학교시설 도민에 무료개방 △협력사업 이행을 위한 인력파견 검토 등 10개 분야 17개 사업이다.
홍성=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