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가 다나와(DANAWA) `2013 상반기 히트 상품 브랜드`에 선정됐다.
다이나톤(대표 이진영)은 최근 국내 종합악기 브랜드 다이나톤이 다나와 올 상반기 히트 상품 브랜드 악기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나와 히트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로 실제 판매량과 소비자 선호도, 해당 업계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선정된다.
다이나톤은 이번 선정에 대해 핵심기술인 건반제작 기술이 소비자 호평을 얻은 결과로 보고 있다.
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에는 건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터치감의 부드러움과 민감도를 극대화시킨 `ARHA(Advanced Real Hammer Action)` 건반기술이 적용됐다. ARHA 건반은 적절한 무게감과 부드러운 움직임의 그랜드피아노 터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청이 발간하는 `제조현장 녹색화기술개발사업 우수사례`에 실리기도 했다.
박재욱 다이나톤 영업이사는 “디지털피아노 사운드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트링 레조넌스, 댐퍼 레조넌스 등 다양한 효과가 추가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에 히트상품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와 같이 다나와 2013 상반기 히트 상품 브랜드에 선정된 제품은 삼성전자 휴대폰, LG전자 3DTV, 캐논 디지털카메라, 애플 스마트패드, 알톤스포츠 자전거 등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