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오는 7∼8일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오픈하우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픈하우스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취업경쟁 상황에서 지원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현대모비스가 올 상반기부터 새롭게 도입한 홍보 이벤트다. 특히 채용정보 및 입사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인 스펙을 배제한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를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 대졸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자들의 채용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류에는 모두 담을 수 없는 열정과 창의성을 평가해 숨은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오픈하우스에서는 △도전적 과제(Challenging task) △전문지식 습득(Expert knowledge) △다양한 국제경험(Overseas Experience)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일 미래 C.E.O형 인재를 채용한다. 현대모비스는 채용사이트(http://recruit.mobis.co.kr)를 통해 3일 14시까지 사전접수를 받는다. 또 행사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일부터 10일까지 201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대졸공채 접수를 실시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