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인터넷이 음성 모바일 메신저 사업에 뛰어들었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음성 중심의 모바일 메신저 `헤이(Hay)`를 선보이며 신규 모바일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헤이(Hay)`는 `How are you`의 줄임말로, 친구들과 일상의 대화를 주고받는 모바일 음성 메신저다. 텍스트 기반의 메신저보다 생생하고 신속하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소리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 특징이다.
`Hay`는 차세대 모바일 메신저를 목표로 `빠르고(Fast), 재미있고(Fun), 진입 장벽을 낮춘(Lower)` 3가지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
우선 버튼 하나로 빠르게 메시지를 녹음해 전달하고 도착한 음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발송한 메시지를 상대방이 보관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메시지 폭파` 설정이 가능하다. 음성 변조, 배경 음악 등 재미있는 기능도 추가해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청취가 어려운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스피커 및 수화기 모드 설정, 사진 첨부, 음성이 탑재된 스티커 답장 발송 기능도 제공한다.
최관호 대표는 “헤이는 텍스트로 표현되지 않는 감성을 전달할 수 있어 상대방의 마음을 느끼기에 가장 적합한 차세대 메신저”라며 “앞으로 음악포털 `벅스`로 음악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신규 모바일 서비스를 투자, 발굴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이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 버전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