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아시아 최고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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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의 핵융합 기술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제핵융합연구소는 5~8일 경북 경주시에서 제9차 아시아 플라스마 및 핵융합협회(APFA:Asia Plasma and Fusion Association)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APFA 국제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4개국을 중심으로 플라스마와 핵융합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지역 국제 학술회의다.

올해는 인도 플라스마연구소, 일본 국립핵융합과학연구소, 중국 플라스마물리연구소 등 관련 연구기관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해 △자장 및 관성 가둠 실험 △핵융합로 설계 및 재료분야 공학기술 △플라스마 기초과학 및 응용 △플라스마 이론, 모델링, 시뮬레이션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관련 연구 등 분야별로 주제발표를 한다.

학회 기간 중 플라스마와 핵융합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거둔 신진과학자 3명에게 최고신진과학자상`도 수여된다.

4개국 핵융합장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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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