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상업용자동차 운행정보에 빅데이터 분석 적용

교통안전공단은 버스·택시·화물 등 상업용 자동차의 운행 정보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운전자의 운전습관 교정을 강화한다.

교통안전공단은 상업용 자동차에 장착된 디지털운행기록 데이터를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운행기록시스템에는 과속, 급가속, 급정지 등 위험운전 행동 관련 데이터가 축적된다.

과거 하루 평균 6만~7만대의 운행기록 분석 수요가 있었지만 기존 시스템은 4만대의 운행기록만을 분석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기술 적용으로 교통안전공단은 고성능 서버 증설 없이 하루 20만대 72억건 분량의 운행기록 자료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데이터 노드 서버 추가로 용량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확장성도 갖췄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도입으로 빠르고 정확한 운행기록 분석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