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링컨 MKZ'의 만남... "최고였다"

포드코리아 'MKZ Jazz Night', 성황리에 마쳐

포드가 마련한 'MKZ Jazz Night'에서 재즈디바 말로(Malo)와 재즈보컬리스트 차은주가 무대를 꾸몄다.(사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가 마련한 'MKZ Jazz Night'에서 재즈디바 말로(Malo)와 재즈보컬리스트 차은주가 무대를 꾸몄다.(사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지난달 30일. 청담동 재즈클럽 원스인어블루문(Once In a Blue Moon)에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주최한 ‘MKZ 재즈 나잇(Jazz Night)’ 행사가 열렸다. 초청된 120여명의 링컨 페이스북 팬들은 국내 정상급 재즈 디바가 선사하는 재즈선율과 링컨 MKZ가 어우러진 자리를 즐겼다.

MKZ 재즈 나잇은 포드코리아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링컨 문화지원이벤트로 마련됐다. 링컨 자동차의 철학과 디자인 감성에 부합한 이달의 문화로 선택된 재즈는 재즈디바 말로(Malo)와 재즈보컬리스트 차은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해졌다. 여기에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MKZ 디너 코스, 폴라로이드 포토존,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팬은 “아메리칸 문화코드인 재즈와 럭셔리 자동차를 상징하는 링컨의 조우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그 어떤 문화 행사보다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뉴 링컨 MKZ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최고의 공연과 함께 가질 수 있었다”며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관객들은 특별히 마련된 'MKZ 디너코스'를 즐기며 재즈의 선율을 감상했다.(사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관객들은 특별히 마련된 'MKZ 디너코스'를 즐기며 재즈의 선율을 감상했다.(사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이에 행사에 함께한 정재희 대표는 “회가 거듭될수록 높아지는 링컨 문화지원이벤트에 대한 페이스북 팬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문화마케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링컨 문화지원이벤트’는 포드세일즈코리아가 지난 4월부터 페이스북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양한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해왔다. 특히 지난 5월 ‘ART by MKZ’라는 갤러리 콘셉트로 국내에 출시된 ‘올-뉴 링컨 MKZ’와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ART by MKZ 콘셉트 `올-뉴 링컨 MKZ`는 새롭게 출범한 링컨 스튜디오의 첫번째 작품이자 한국인 강수영씨가 수석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참여한 차로 출시 두 달 만에 예상 판매대수를 넘어 300대 이상의 대기수요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