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4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6회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예선을 통과한 14개 국가 출신 18개 팀은 LG 광파 오븐을 활용해 `꿈을 요리하고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조리한 요리를 선보였다. 우승 영광은 `왐피를 곁들인 메추리구이` 요리를 선보인 베트남팀에 돌아갔다. LG전자는 행사를 기념하며 콩고 여성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장은 “각국의 음식문화를 제품에 반영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고객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