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페이스북 가장 뜨겁게 달군 화두는 `교황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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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페이스북을 가장 뜨겁게 달군 단어는 `교황 프란치스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벤처비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교황(Pope), 선거(Elections), 로열 베이비(Royal Baby)가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에 의해 가장 많이 언급된 1~3위 주제라고 밝혔다.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는 지난 3월 즉위한 이후 세계인의 관심을 받아왔다.

태풍,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가 그 뒤를 이었다. 9위에 오른 투르 드 프랑스는 프랑스에서 매년 7월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미국 페이스북 사용자의 1~3순위는 슈퍼볼, 정부 셧다운, 보스턴 마라톤 사건이었다. 시리아 사태와 할렘 쉐이크가 후순위를 이었으며 교황 프란치스코는 6위를 차지했다.

세계와 미국에서 공통적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이슈는 할렘 쉐이크, 교황 프란치스코, 보스턴 마라톤 사건, 넬슨 만델라 등 이었다. 할렘 쉐이크는 싸이 강남스타일의 뒤를 이은 미국 DJ 바우어의 히트곡으로 세계에서 6위, 미국에서 5위였다.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도 세계와 미국에서 각각 7위, 13위로 언급됐다.

넬슨 만델라는 세계 순위에서 10위, 미국에서 9위를 각각 기록했다. 95세 나이에 지난 주 목요일 세상을 떠난 넬슨 만델라는 5500만명의 사용자가 페이스북에서 1억1500여 회 언급·공유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체크-인`된 장소는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였으며, 두 번째 장소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다.

표. 2013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가 가장 많이 언급된 화두

올해 페이스북 가장 뜨겁게 달군 화두는 `교황 프란치스코`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