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말 모임이 잦아지면서 신개념 초대형 포차 `포스카포`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변 직장인들은 물론 타 지역 소비자들에게까지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 적합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포스카포는 400평 규모에 600여 좌석을 갖춘 초대형 주점이다. 실내에 위치한 3개의 대형 콘테이너에서 최고의 요리사들이 한식, 일식, 양식, 중식, 퓨전, 분식 등을 합쳐 100여 종류의 안주를 제공한다.
포스카포는 음식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타 대형 포차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철저한 서비스 교육을 받은 직원을 대거 배치해 편안하게 술자리를 즐기도록 했다.
또한 대형포차의 특성상 지나친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고려해 억대의 시설비를 들여 울림현상을 차단했으며, 예술의 전당과 같은 대형 홀에서 사용되는 최첨단 음향설비를 이용해 선명한 음량을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웃고 떠들어도 일행과의 대화에 불편을 주지 않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연말모임장소를 찾는 단체객들을 위해 80여평의 독립적인 홀을 구성해 대관이 가능하게 했으며, 별도의 스페이스와 AV 시스템을 갖추어 사회를 보며 모임을 갖거나 음주가무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포스카포 관계자는 "음식의 맛과 품질은 물론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 방문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다"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인근 회사원들의 연말 회식이나 단체모임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