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임유진 결혼식 "하객 1000명 이상… 축의금 안 받았다"

윤태영 임유진 결혼식 하객 1000명 축의금
윤태영 임유진 결혼식 하객 1000명 축의금

윤태영 임유진 결혼식 하객 1000명 축의금

배우 윤태영이 임유진과의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자신의 아버지와 아내 임유진에 대한 이야기,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과 만나게 된 이야기를 설명하며 결혼식에 대해 묻는 말에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호텔을 통째로 빌렸다` `그 일대가 마비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이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실수하고 싶지 않았다. 어르신들도 오시니까. 예의상 못했는데 오신 분들이 많은데 아버지 밑에 있는 분들이 더 신경을 써서 준비를 해주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무래도 아버지 위치가 있으니 축의금은 받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윤태영은 "받지 않았다. 그때 하객이 1,000명은 넘었던 것 같다. 자식의 결혼을 하는데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부모님께서 많이 준비 하셨고 그것에 따랐다"고 답했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지난 2007년 2월 결혼, 슬하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한편 윤태영·임유진 결혼식 축의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태영·임유진 결혼식, 나도 이런 결혼식 하고 싶다", "윤태영·임유진 결혼식, 축의금 안 받았구나", "윤태영·임유진 결혼식, 부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