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중국에 34억원 규모 원액기·침구청소기 공급

신일산업(대표 송권영)은 24일 중국 연태완창(YANTAI WANCHANG)그룹과 약 34억원 규모의 원액기 및 진공청소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태완창그룹은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가전제품 유통 전문회사로 산동성 지역 내 10개의 대리점 및 6개 그룹사를 운영한다.

신일산업 원액기
신일산업 원액기

신일산업은 연태완창그룹과의 계약으로 새해에 중국에 원액기와 침구청소기를 독점 공급하며, 총 계약금액은 34억1931만8000원으로 이는 회사 매출의 3.76%수준이다.

신일산업 원액기(SSJ-6202LF)는 중국의 CCC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저속 압축 착즙 방식을 적용했으며, 제품 하단부의 고무압착 패킹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방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국 연태완창그룹은 지난 9월에 67억원 규모의 침구청소기(TC-100) 공급 계약이후 기술력 안정 및 판매 호조가 예상되면서 침구청소기도 추가 공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송권영 신일산업 대표는 “산동성은 인구가 9637만여명에 이르는 중국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성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약 2배 가까운 인구가 사는 대형 마켓”이라며 “내년에는 중국 내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