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콘텐츠·광고, 20대 여성 타깃 오후6~8시에 집중하라"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판매나 광고를 기획하고 있다면 20대 여성 직장인을 타깃으로, 오후 6~8시 사이에 내보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포인트락커 앱 화면
포인트락커 앱 화면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이달 한달간 자사 스마트폰 대기화면 앱 `포인트락커` 이용자 77만명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콘텐츠·광고가 가장 많이 소비스된 시간대가 오후 6~8시로 전체의 20%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인트와 결제를 결합한 특성답게 `포인트락커` 이용자는 여성 비중이 62%로 남성(38%)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30대(19%)와 10대 (19%)가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의 대기화면 해제 빈도도 나와 관심을 끌었다.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164.5회 대기화면을 해제하는 나타났다. 수면시간(8시간)을 제외하면 시간당 평균 10.2회 해지하는 것으로, 평균 5.8분에 한 번 꼴로 대기화면을 풀었다. 주말에는 상대적으로 휴대폰 사용이 뜸해지면서 대기화면 해제 빈도는 평일이 주말보다 하루평균 24회 더 많았다.

김은희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 포인트락커TF 팀장은 “6분에 한 번 잠금화면을 해제한다는 것은 스마트폰이 생활 깊숙이 자리잡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사용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광고 효과와 서비스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