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6회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출연 중인 배우 신성록의 소시오패스 연기가 화제다.
2일 방송된 `별그대` 6회에서는 소시오패스를 앓고 있는 배우 신성록(이재경 역)이 전지현(천송이 역)에게 살의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경은 "인사나 할 겸 들렸다"며 천송이가 혼자 있는 집을 찾았다. 이어 "너 괜찮냐. 한유라 일 때문에 다들 말이 많던데"라며 천송이를 걱정하는 척 말을 건넸다.
그러나 이어 천송이가 "사실 오빠랑 유라언니 사이 안다"며 "그날 둘이 얘기하는 거 다 들었다. 두 사람 화장실 앞에서 결혼 발표하는 거 때문에 싸우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이 말은 들은 이재경은 "그날 다 들었구나. 일이 번거롭게 됐다"며 혼잣말을 했고 이어 "너 불면증 있다고 그러지 않았냐. 건강관리 잘해라. 유라가 그렇게 되니 네가 걱정돼서 들렸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재경은 누군가를 죽을 때마다 "건강 조심하라" 라는 말을 남겨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별그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정말 잘 하더라", "신성록 소시오패스, 눈빛 연기 대박", "신성록 소시오패스, 무서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