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이윤호 교수(식품영양외식학부/학부장)는 ㈜링커블과 실시간 푸드 관련 전문 모바일 서비스인 ‘푸드톡’을 요리를 사랑하는 모든 요리인에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윤호 교수와 벤처기업 ㈜링커블이 손잡고 내놓은 ‘푸드톡’은 빠른 LTE 데이터 전송속도를 활용, 누구나 자신의 요리 레시피를 자랑하고 전문가들을 비롯한 푸드톡 회원들과 요리 정보를 나눌 수 있다.

‘푸드톡’에서는 레시피를 따라 하면서 재미있는 캐릭터로 요리 레시피를 평가할 수 있고 푸드 고수들이 추천하는 맛집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조리기능인협회(대표 김광익)와 제휴하여 만든 콘테스트 기능을 통해 레시피를 활용한 현장 및 온라인 요리경연대회도 참여할 수 있어 전국에 숨어 있는 요리 고수들이 모바일로 손쉽게 요리 레시피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푸드톡’은 빠르고 심플한 UX를 도입해 관심있는 정보의 개인화 구독이 가능한 것은 물론 친구 맺기가 쉽고 최신 올라온 레시피 정보를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정보를 스크랩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의 SNS로 공유할 수 있으며, 전문 요리사의 레시피 및 블로그를 방문해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정보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특히 사진 여러 장을 쉽게 올리고 재료준비, 요리순서를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는 등 태블릿 PC에서나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UX를 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부여했다.
충청대학교 이윤호 교수는 “푸드톡을 활용하여 레시피를 모바일로 기록, 저장하고 학생들과 서로 결과물을 평가할 수 있어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수업에 필요한 모바일 기능을 더 고민해서 딱딱한 교육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또 “요리강의에 사용되는 레시피는 미래 요리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알찬 정보공간이 될 것이므로 푸드톡의 활용 범위를 확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푸드톡’은 캐릭터로 평가하기, 타이머기능 등을 활용하여 레시피 정보를 바로 따라 해보기가 가능하고, 소셜기능을 활용한 관련 레시피에 대한 문의 및 대화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