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주도 오픈소스 클라우드 기술 개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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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기술 표준화 작업이 한창이다. 산업계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개방 서비스형플랫폼(PaaS) 개발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과 주관해 30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제3회 클라우드&오픈소스소프트웨어(OSS) 콘퍼런스’에서 정부 주도 오픈소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민간 주도 오픈 PaaS 프로젝트인 ‘오픈 클라우드 엔진(OCE)’ 개발 현황이 소개됐다.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리베라호텔 서울에서 공개SW 기반 클라우드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제3회 Cloud & OSS Conference(CnO 2014)’를 개최했다. 공공 및 민간분야 클라우드 전문가와 결정권자, 실무 담당자 및 개발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오픈소스 클라우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리베라호텔 서울에서 공개SW 기반 클라우드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제3회 Cloud & OSS Conference(CnO 2014)’를 개최했다. 공공 및 민간분야 클라우드 전문가와 결정권자, 실무 담당자 및 개발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오픈소스 클라우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SW) 등 사용자 요구에 맞춘 클라우드 자원을 제공하고 다중 클라우드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개·관리 시스템 ‘애니브로커’를 개발하고 있다. ICT 자원 거래, 분산 다중 클라우드간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기술표준원도 오픈소스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영로 기술표준원 코디네이터는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표준화’ 주제발표에서 오픈소스 시장 성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SW 표준은 공통 기준을 마련하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위험관리 등 수준관리를 할 수 있는 개방형 표준을 확립해야 한다”며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과 소스 공개, 표준화 작업으로 글로벌 오픈소스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본사 오픈소스 SW 지원정책인 ‘오프니스(Openness)’와 개방형 서비스형인프라 (IaaS), PaaS인 ‘애저’ 서비스를 소개했다. 큐브리드, 한국레드햇, 티그레이프 등도 국내외 오픈소스 SW 기반 클라우드 기술 동향과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

심호성 공개소프트웨어협회 상근부회장은 “오픈소스 SW 기반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국내외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까지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픈소스 SW 기술 및 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최신 정보를 나누고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