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웨어러블 기기` 판매 힘 준다...별도 쇼핑 공간 마련

아마존이 웨어러블 기기 전문 판매 공간을 쇼핑몰 내에 만들었다. 삼성전자 제품도 입점했다.

3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아마존닷컴 내에서 쇼핑객이 유형별로 손쉽게 웨어러블 기기를 고를 수 있는 ‘아마존 웨어러블 테크놀러지(Amazon Wearable Technology)’ 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

아마존닷컴의 `아마존 웨어러블 테크놀러지(Amazon Wearable Technology)` 스토어 <자료:아마존닷컴>
아마존닷컴의 `아마존 웨어러블 테크놀러지(Amazon Wearable Technology)` 스토어 <자료:아마존닷컴>

스토어에는 삼성전자, 핏빗(fitbit), 고프로(GoPro), 조본(Jawbone), 페블 등의 브랜드 기기가 총망라됐다. 피트니스 추적기, 웨어러블 카메라와 스마트와치 등 종류별로 찾아보고 구입할 수 있다. 이미 삼성전자의 ‘기어 2’와 ‘기어핏’ 등 제품이 올라와 있다.

가족·아동·애완동물용도 고를 수 있다. 존 네메스 아마존 이사는 “웨어러블 기술은 빠른 혁신이 이뤄지고 있는 영역으로 소비자의 아마존 방문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쇼핑몰에서는 단순한 상품 판매뿐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와 관련된 최신 뉴스도 에디터 코너(Editor`s Corner)에서 제공한다. 학습공간인 러닝센터(Learning Center)와 비디오 저장소(Video Library)도 운영해 쇼핑객이 서로 다른 제품을 비교하거나 더 잘 알 수 있게 했다.

네메스 이사는 “가장 많은 선택권을 주면서도 좋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