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뉴질랜드가 첨단기술과 환경, 보건 등으로 과학기술 분야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3차 한·뉴질랜드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고, 과학기술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서 양국은 최신 과학기술정책을 상호 소개하고 지난 공동위 이후 협력현황 점검, 과학기술 중점 협력분야 논의, 공동연구 우수사례 발표 및 성과 공유, 신규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양국은 기존 한·뉴 공동연구과제가 올해 10월로 종료됨에 따라 신규 공동연구과제 공모·선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양측은 기존의 세분화된 6개 연구 분야(녹색성장, 신약개발, 극지연구, NT, BT, ET)로는 폭넓은 연구가 어렵기 때문에 첨단기술, 보건, 환경 등 기존 분야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연구분야를 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전문가 회의 결과를 공동위에 반영, 올해 한·뉴 신규 공동연구과제 연구 분야를 선정한다.
양국은 지난 1997년 과학기술협력약정을 체결한 뒤 2007년부터 과기공동위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이 3회째다. 공동위 수석대표는 이재홍 미래부 국제협력관과 뉴질랜드 기업혁신고용부 프루 윌리암스 과학투자부문 국장이 맡고 양국 정부 관계자와 연구자 등 17명이 참석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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