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거였구나~!

음원서비스 업계가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으로 고객잡기에 나섰다. 스마트폰이 주요 고객 유입 통로로 부상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나이에 따라, 시간·장소·날씨에 따라, 이용자와 아티스트와의 연결 등 개인 취향에 맞는 음악이 자동으로 흘러나오는데 어떻게 이런 서비스가 가능할까?

헬스케어와 에너지 분야의 전·현직 최고위 인사들이 동시에 IBM으로 자리를 옮겼다. 왜?

MS음성비서 코타나는 월드컵 경기 결과를 어떻게 적중했을까?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위 사례의 공통점은 바로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IT키워드 ‘빅데이터’다.

그간 사업자들 간의 관심 단어에서 이제는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키워드로 다가오고 있는 빅데이터는 그 활용분야도 교통, 범죄예방 등 공공분야를 비롯하여 음악, 의료, 스포츠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오는 8월 28일 ‘사례로 보는 빅데이터 열전 2014’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빅데이터 활용사례와 구현 방법에 대한 컨퍼런스 개최한다. 컨퍼런스 정보와 문의는 웹사이트 conference.etnews.com/bigdata 와 conf@etnews.com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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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