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진이 댄디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가을 남자`로 돌아왔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26일 박해진이 홍콩 남성패션지 `에스콰이어 매거진` 10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돼 촬영한 사진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깔끔하게 이마를 드러내며 남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화려한 무늬의 셔츠, 롱 재킷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완벽한 수트 핏으로 드라마 속 패션부터 사복 패션까지 늘 화제였던 박해진은 화보 역시 200% 이상으로 소화하며 명품 모델임을 인증했다.
이번 화보는 에스콰이어와 버버리 프로섬의 합작품으로, 박해진은 버버리 프로섬만의 화려함 색감이 퀄트 된 오버사이즈 코트를 비롯해 패션의 기본인 슈트까지 가장 잘 이해하고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완벽한 표현력에 비주얼까지 갖추고 있어 촬영을 수월하게 이끌어 갔다는 후문.
홍콩 에스콰이어 측은 “현재 박해진은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다. 요즘 명품 브랜드들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입히고 싶은 배우로 박해진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버버리 프로섬, 그리고 박해진과 함께 화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섭외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4일 첫 방송 될 OCN ‘나쁜녀석들’을 통해 천재 사이코패스인 미스터리한 인물 이정문으로 연기변신에 나섰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