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7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고객센터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용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하고, 고객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삼천리는 가스안전 결의대회에서 지난 한해 동안 안전관리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안전문화상을 시상했다. 안전문화상은 우수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감사고객, 우수 안전점검원, 우수 안전모니터, 안전문화 선도자 등 총 5개 분야 37명에게 수여됐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