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가상현실 앱 개발 속도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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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가상현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25일 보도했다.

애플은 최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앱 개발에 정통한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채용 부문은 3D그래픽과 가상현실, 증강현실 전문가로 사용자 테스트 상품과 시제품을 만들 개발자다. 채용 공고에는 구체적으로 애플에서 가상현실 사업부문에서 어떤 업무를 수행할지에 대한 정보는 나와 있지 않았다.

애플의가상현실 사업 이미지컷
<애플의가상현실 사업 이미지컷>

애플에 정통한 전문가는 “애플이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와 기존 하드웨어를 결합해 가상현실 시스템을 구현할지, 아예 새롭게 하드웨어부터 만들어 낼지는 미지수”라며 “어찌됐든 애플이 가상현실, 증강현실 부문의 전문가를 채용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해 가상현실 기기로 추측되는 고글 특허를 냈다. 고글과 같이 생긴 기기에 대해 애플은 “고글 시스템은 사용자가 개인적으로 콘텐츠를 보는 기기”라며 가상현실 시스템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