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향상된 유연성과 성능을 지원하는 ‘페도라 21’ 발표

레드햇이 후원하는 커뮤니티 기반 오픈소스 협업 프로젝트 ‘페도라 프로젝트(Fedora Project)’가 새로운 무료 오픈소스 운용체계(OS) 배포판 ‘페도라 21(Fedora 21)’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페도라.넥스트(Fedora.next)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첫 번째 배포판으로, 강화된 모듈성과 유연성이 강점이다. 페도라21은 △페도라 21 클라우드 △페도라 21 서버 △페도라 21 워크스테이션 등 3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각각의 버전은 사용자의 특정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개발됐지만 버전 모두 기본 패키지에 동일한 리눅스 커널, RPM, 얌(yum), systemd, 아나콘다(Anaconda) 등을 포함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