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통합 사업설명회, 23일 서울 시작 전국 4개권역서 개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와 대전, 부산 등 총 4개 지역에서 ‘2015년도 KIAT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IAT가 지원하는 각종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 조건과 지원 내용 등 사업 관련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경남테크노파크는 23일 수혜 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산업 통합교류회`를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23일 수혜 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산업 통합교류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KIAT 사업안내 책자를 배포하며 산학협력, 소재부품, 국제기술협력, 기술사업화, 지역산업, 중견기업지원, 산업기술정책 분야 등 주요 사업 14개가 소개된다. 사업 설명회 후에는 일대 일 Q&A 상담회를 별도로 진행한다. KIAT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나서서 설명회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23일에는 서울 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4일 광주테크노파크, 26일 대전테크노파크, 27일 부산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상담회에서는 지원 방법을 상세히 안내 받고 업계 건의사항도 제시할 수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