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문서중앙화 솔루션들고 해외로 나간다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문서중앙화 시스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다임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PT. JM테크놀로지와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AG그룹과 시나르마스 그룹 산하 정보기술(IT) 계열사를 포함, 통신·금융사를 대상으로 영업에 나섰다.

사이버다임은 “보안성이 강화된 기업 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 개념으로 문서 중앙화를 확장해 고객 요구에 맞춰나갈 것”이라며 “사내 x86 스토리지 증설과 콘텐츠 보안 강화, 모바일과 클라우드 업무 환경 지원에 적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일 동기화 방식 클라우드 서비스에 익숙한 외국에 문서 중앙화 솔루션 강점을 알려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의미다.

사이버다임은 높은 IT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에서도 사업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하는 ‘커뮤닉 아시아(Communic Asia)’에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커뮤닉아시아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IT박람회로 6월 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