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폐지를 선언한 액티브X 대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조경제 실천을 위한 HTML5 기술 도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액티브X 대안으로 국제 표준화 단체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이 권고한 HTML5를 제시하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나 기관 홈페이지에서 별도 뷰어를 내려 받지 않고 PDF 문서를 바로 볼 수 있는 스트림닥스(StreamDocs)를 일반에 첫 공개한다. 스트림닥스는 전용 뷰어 없이 문서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읽는 솔루션으로 이파피루스가 독자 개발했다. HTML5 기반이라 인터넷 익스플로러·파이어폭스·크롬·사파리·오페라 등 모든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윈도·리눅스·iOS·안드로이드 등 운용체계(OS)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PC는 물론이고 태블릿PC·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하게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사무국에 전화(02-2023-1742)나 이메일(info@epapyrus.com)로 문의하면 된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