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서희, 중소기업 중화권 진출 홍보대사 됐다

한류스타 배우 장서희가 국내 중소기업 중화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도우미로 나섰다.

KOTRA는 14일 배우 장서희를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홍콩 사회공헌 프로젝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및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마케팅을 지원한다.

장서희는 이날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열린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희망 티셔츠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 홍콩 무의탁 노인 200여명에게 나눠줄 티셔츠를 만드는 행사다.

아울러 오는 20∼21일 홍콩 침사추이 인근 미라마 쇼핑몰에서 열리는 ‘한류스타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에 참가한다. 이 로드쇼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16개사와 현지 바이어가 참가하는 1대1 수출상담회와 화장품과 패션의류 등 26개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장서희는 전시 제품 모델로 등장하며, 행사 기간 홍콩 ‘어머니 날’을 기념해 에센스, 로션, 색조 화장품, 클렌징 제품, 가방, 유모차 등 1000만원 상당 한국 제품 700여 점을 현지 무의탁 노인들에게 전달한다.

또 홍콩대학교에서 ‘한류스타로서 도전과 경험’을 주제로 강연한다.

장서희는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1세대 한류스타로 최근 한중 합작드라마 ‘경자서경기(庚子西京記)’에 출연하면서 최고 대우(출연료 10억원)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