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미국에서 놀면서 쉬면서 지냈다"..'솔직'

윤정희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윤정희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윤정희

윤정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윤정희는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미국에서 놀면서 쉬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윤정희는 미국 어학연수에 대해 "입 트일 때 딱 왔다"며 "어렸을 때 공부를 많이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윤정희는 "준비를 안하고 가서 너무 창피했다. 나이도 많은데 `저 언니는 영어도 못하고 왜 왔지?` 그럴까 봐 자기 소개를 하는데 거짓말을 했다"며 "25살이라고 했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다른 거짓말을 낳더라"고 설명했다.

윤정희는 이어 "친구들아 미안해 어쩔 수 없었어"라고 영상편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