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찜한 e쇼핑몰]오르골에 한국적인 美를 더해 세계로 진출하는 `무늬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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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찜한 e쇼핑몰]오르골에 한국적인 美를 더해 세계로 진출하는 `무늬공방`

무늬공방(대표 유병록)은 직접 만들어 높은 완성도를 갖춘 ‘도자기 오르골’로 세계 시장에 한국미를 알리고 있다.

자칫 서양음악완구로만 인식하기 쉬운 오르골에 한국적 아름다움을 입힌 다양한 제품은 국내외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자기 오르골은 도예를 전공한 유 대표가 새롭고 특별한 것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예품이 많지 않다는 것에 착안해 각 분야에서 활약하던 전문가와 함께 만든 노력의 산물이다.

독자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도자기 오르골’은 천편일률적인 한국 기념품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다. 경기도 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국제 옹기공모전 등 내로라하는 각종 공모전에서 상을 휩쓸었고 2008년에는 대통령상까지 수상했다.

현재 한국화 오르골을 포함한 12지신, 일러스트, 나만의 오르골 등 다양한 오르골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무늬공방은 인사동 쌈지길, 동대문 두타와 피트인, 북촌 한옥마을을 포함해 총 4개의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 고객도 많이 찾지만 제품 특성상 해외 고객 구매비율이 높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

유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한국 기념품을 해외로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한국적 디자인이 잘 어필돼 해외 고객이 많이 찾는다”며 “한류 열풍 때문에 중국에서 큰 관심을 보여 현재는 중국 시장 공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무늬공방은 이를 위해 최근 메이크샵의 해외언어지원 서비스인 메이크글로비를 통해 해외 쇼핑몰 사이트를 오픈 하면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어를 포함한 영어, 프랑스, 스페인 등 총 8개 국가 언어로 사이트를 구성해 해외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 대표는 “무늬공방의 고객은 20, 30대 젊은 층이 많은데 독특하고 한국적인 디자인 덕에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다‘며 “현재 한국 제품을 선호하는 해외고객이 늘어나는 추세고 저렴하며 좋은 제품이 많아 한국으로 쇼핑하러 올 정도로 한국 제품을 많이 찾고 있기 때문에 해외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